'카페 언플러그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6/25 첫 기타 공연 (9)
  2. 2009/12/08 여전히 기타를 배우고 있어요~ (11)
F코드2010/06/25 16:23


기타를 처음 손에 잡은지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띄엄띄엄 배우고 연습한 탓에 아직도 초보 강습생에 머물러 있다. 내가 기타를 배우겠다고 결심한건, 단지 기타치는 여자가 멋있어 보이기 때문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 하지만, 멋있어 보이기 위해서는 일단 한 곡이라도 제대로 해내야 하는데. 이건 뭐.

특별히 음악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기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것도 아니기 대문일까. 그냥 멋있어 보이고 싶다는 것만으로는 기타가 잘 늘지 않는다. 근데, 그런 내가 공연을 한다. 나보다 훨~~씬 잘하는 세명의 여인들과 함께.



기타 잘 못쳐... 노래도 잘 못해.... 참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지만! 뭐 나니까. 잘하겠지. 하하.

Posted by 슈테른
F코드2009/12/08 01:28

나의 첫기타 선생님 깜악귀군과 도저히 일정을 맞출 수가 없어 기타를 다른 곳에서 배우기 시작했다. 'cafe unplugged'. 홍대 주차장 골목 초입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고 지하에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4층이 라는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매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몇 개월째 산울림의 노래 두 곡을 지겹도록 연습하다 안되겠다 싶어 이곳으로 발길을 옮기게 되었다. 

'Cafe Unplugged' 에서.. 빛의 속도로 연주중. ㅎㅎ


동호회와 학원의 중간쯤 되는 곳이라고 해야하나. 구속적이지 않고 내 편한 시간에 맞춰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홍대에 있어서 좋다!! 이제 이곳을 드나든지 한 달 정도 된 듯. 보내는 시간만큼 실력이 비례해서 늘고 있진 않지만, 전보다 좋아지고 있고, 더듬거리긴하지만 노래를 부르며 연주할 수 있는 곡도 늘었다. 더 빨리 배워서 나도 무대위에 서고 싶다.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조그만 무대가 자주 열리고 있다. : )

자자, 오늘도 띵까띵까~~

Posted by 슈테른